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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월 24일 숲속음악회를 다녀와서 > 공연 스케치

8월 24일 숲속음악회를 다녀와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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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박형자 작성일 13-08-25 08:06 조회 3,695회 댓글 3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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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길 운전 자신없었는데도
힘들게 숲속음악회 가기로 신청했는데
 
비가 억수같이~~
1달이상의 가뭄끝에 오는 단비이지만
야간 운전이 걱정~~
 
남편이 고추를 딴다고 하여
나도 도와준다고 하니 반가와~
 
우리 먹을것은 이미 다 빻아두었는데 그새 또 빨간 고추가 많이~
누구라도 줄수 있으니 열심히 땄더니
오전에 일이 끝났습니다.
 
일이 끝나서 인지 남편이 운전해 준다고 하여
부리나케 서둘러 준비하여 지리산에 도착~
 
빗속을 뚫고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~
태주네 가족의 인기를 실감했습니다.
 
생명의 강은 처음 들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.
가까이 가서 들을것 하는 후회도~~
 
아버님의 솔로연주도 감미롭고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,
 
더더욱 듣고 싶었던 회상(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요즘 제가 연습하고 있는 곡입니다)을
앵콜곡으로 들을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.
 
회상 못들었으면 아쉬움이 있었을 것인데~~
 
회상 들려 주어 너무 감사합니다.
앵콜곡으로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^_^
 
부자간에 서로 호흡을 맞추려는 눈빛도~
분주히 손님 맞는 어머니도~~
행복한 가정을 엿볼수 있었습니다.
 
더욱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
 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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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목록

쌩콩이님의 댓글

profile_image 쌩콩이 작성일

선생님~!!
다시 뵈니 반가웠어요~
항상 뵐때마다 부부가 함께 하시는 모습 아름다워요~

Teju☆님의 댓글

profile_image Teju☆ 작성일

박형자님 안녕하세요

비가 몹시 오는 날이였는데 멀리서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~

덕분에 아름다운 자리 함께 할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~ ^^

준프로님의 댓글

profile_image 준프로 작성일

저녁도 사주시고...ㅋㅋㅋ
빗길운전 쉽지 않지요
저도 새벽 한시반에 인천에 도착하였어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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