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공연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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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별꽃 작성일 11-06-18 20:28 조회 2,794회 댓글 1건본문
어제 2011.06.18(금)
수원 에이블 아트센터에서
한치영님과 한태주님의 공연을 보았습니다.
이렇게 맑은 소리를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
그 악보를 보고 연주하는 것만도 경이로운데
만들었다니...
설레임으로 맨 앞자리에 앉았더랬어요
아들놈은 자거나 말거나.
역시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.
음악가에 어울리는 긴 손가락도 멋졌어요. ㅋㅋㅋ
중학교 때였던 것 같아요
대황하 소지로의 음악을 듣고
너무 좋다고 생각했었지요.
그리고...
한치영님이 만드신 노래를 들었습니다.
정말 멋진 가수 이셨어요!!!
아이는 저절로 크는데 그래서 도와주고 싶어도
좀 참아야 한다는 노랫말도 잘 들었습니다.
한태주님의
다양한 일상의 경험이 쌓여서
더 깊고 풍부한 소리가태어나길
팬으로서 기대해 봅니다.
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
좋은 공연 보여주셔서 다시한번
감사드립니다.